국제학교에서 롸이팅을 잘한다고 칭찬받으면 어떤 기분일까요?


(리뷰 원 글은 헬렌북클럽 이전 홈페이지 또는 예전 결제 싸이트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국제학교 입학학생 어린이가 학교에서 칭찬 받았네요. 그것도 "롸이팅 잘한다고요!!" 

저희 학생들은 특히 학교 선생님들의 롸이팅 칭찬을 많이 받는 편이예요. 

이번에 해외 국제학교 미들 IB과정 MYP 과정 들어간 친구도 그전에 롸이팅 많이 늘었다고 학교에서 칭찬 받았었고요~ 

오늘은 제주 국제학교 학생 어머님께서 소식을 전해주셨어요~ 

아, 그러고 보니저희 아이들은 한국 공립학교에서도 선생님께 칭찬을 받죠. 글쓰기는 이렇게 해야 하는 것이라며 대놓고 샘플이 되죠. ㅎㅎㅎ 

이게 다 스킬 아니면 흉내내기, 템플릿 외우기가 아니라 시간이 걸려도 정석대로 본질을 가르치는 방식 때문에 

점차 내공이 쌓여서 아이들이 늘 이런 훌륭한 대접을 받고 지내고 있습니다. 



21세기에 글을 잘 쓴다는 것은... 

지적이다... 멋있다... 를 떠나서

비지니스를 하면 돈을 많이 벌게 될 것이다. 

연구를 하면 바로 퍼블리싱을 빠르게 할 것이다. 

회사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티나게 잘 할 것이다. 

등등... 



글쓰기는 실제로 아이들의 미래와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능력인데요. 

그런데 아직도 조선시대 이상한 문제만 풀고 계신가요? 

사실 한국 문법 클래스에서 이상한 문제 맞추기 연습 시키고는 있습니다. 

필요악이니까 이것도 연습을 하긴 해야죠... 

그런데 그것보다는 더 중요한 21세기 인재의 역량인 4C를 먼저 키워줘야 겠죠? 



1️⃣ Critical thinking 

2️⃣ Creativity 

3️⃣ Collaboration 

4️⃣ Communication 



글 쓰기 만큼 우리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좋은 도구가 없습니다. 

그리고 글 쓰기는 개념어인 영어로 쓰기를 하는 것을 정말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우리글도 당연히 잘 써야 하지만요. 영어는 문자가 오래되어 전통적인 글 쓰기 구조를 배우기가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영어로 글 쓰기를 배우고 한글로 쓸 때도 그 사고의 틀을 이용하는 것이 (조금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더 전략적인 방식입니다. 

이후로 한글 글쓰기 교육이 더 발전하게 된다면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지금까지는 축적되온 어마어마한 장르와 쓰기의 이론이 영어라는 언어가 가지고 있는 파워가 어마어마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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