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 빅3로 옮겨가는 구간, 정확히 여기입니다!

(인스타에서 가져온 것으로 말투가 조금 캐주얼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가 대치 빅3 재원생들 다 가르치고 있고 또는 저희 북클럽 재원생들 중에서 #대치동 빅3로 기존 학원에서 옮겨가는 아이들이 있는데... 정확한 구간이 있어요. (학원을 많이 다니는 게 좋다는 뜻은 아닙니다. 상위권 학원 다니면서 수학 때문에 저희 수업만 하는 아이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저희 수업을 좀 어려서 해왔던 아이들은 얼리 챕터스의 ♥️클래식 부분에 들어가서 몇 세션을 하다 보면은 대치 빅3 지필에 붙습니다. 몇 학년인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구요, 초등 중학년에서 고학년 그 어떤 구간이더라도 얼리 챕터스의 클래식 구간에서 시간을 보내고 과제를 한다면 반드시 들어가더라고요.

재미있는 것은 #대치빅3 다니는 중인 친구들이 저희 시험을 보게 되면... 🧡그 바로 다음단계인 챕터스 가장 낮은 반에 배정을 주로 받는 편입니다. 이건 책 수준으로 말씀드리는 게 아니구요. 아예 아웃풋을 기준으로 🤓에세이까지 참고해 봤을 때 배정의 드리는 기준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저희가 📚 책은 쉬운 반면에 아웃풋에서 끌어내고자 하는 거 아이들한테 보고자 하는 것들의 기준이 꽤 까다로운 편인데 딱 이 구간에서 걸립니다. ✍️ 

#대치동빅3 학원에 지금 막 들어가는 학생들은 대부분 얼리 챕터스 클래식, 이미 다니고 있는 친구들은 바로 다음 단계인 챕터스의 낮은 단계... 거의 공식이예요~

👶영어 유치원 3년 안 보내도... 헬렌 북클럽에서 차분하게 3년 정도 공부하면 빅3 문턱 넘는 거 정도는 어렵지 않습니다. 보통 그때 되면 수학을 많이 하시니까. 영어 실력 확인만 하고 효율적으로 가져가시기도 하고... 이 동네 사시는 어머님들은 그래도 한 번은 다녀봤다. 부심을 느끼기 위해서 잠깐 등록을 하시기도 하시는데요.. 아이가 영어를 좋아하면 병행하시기도 하고 방법은 다양하시지만요. ^^

빅쓰리 합격하는 그 기준, 만들어진 레테 준비용 수업으로 가는 게 아니라 진짜 실력으로 그냥 들어가는 아이들... (저희는 레테 대비 절대 안 하는 거 아시죠? 레테 대비를 할 필요가 없는 수업을 하는게 저희 북클럽의 특징입니다) 그 이유가 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영어 단어나 문법 수준 그런 것들은 뭐 어느 정도 포함은 되겠지만 그 기준이 아니에요..  얼리챕터스 클래식에서 제가 아이들한테 키워주는 역량이 있는데... 그 부분이 키워지면은 아이들의 실력이 대치동 기준으로 상위권이구나라고 판명이 되는 거예요..  학원 레벨이 중요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실제로 대치동에서나 볼 수 있는 전국단위 상위권 아이들은 어떤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 바로 구조와 디테일입니다. 초3/4학년 수준의 레테는 7세고시와는 결이 조금 다릅니다. 이제서야 진짜 실력으로 판단하기 좋은 나이이죠. 7세는 외워서 된 아이들, 만들어진 아이들이 되었다면, 이제는 판이 뒤집히는 시기입니다. 이때 한글 독서가 잘 된 아이들 (특히, 비문학!)이 제대로 된 영어 글쓰기 구조를 익히고, 디테일이 있는 영어 말하기를 훈련한다면, 상위권 도약이 어렵지 않습니다. (학원을 갈아타자는 말이 아닙니다. 그 수준의 실력을 갖추자는 뜻입니다.) 매일 똑같은 문법 에러 교정, 그리고, 매일 똑같은 문답식 말하기, 이런 것으로는 아이들의 생각과 표현의 풍부함이 자라나지 않습니다. 사고력을 요하는 글쓰기와 말하기 훈련만이 아이들의 실력을 올려주게 됩니다.

(추신)  지금 얼리 챕터스에서 클래식 가기 전 단계 프렙 과정 하고 있는 친구들, 조금 더 버티세요. 지금 하단 말면 이도 저도 아니에요. 여기서 버텨내고 클래식으로 가면 어딜 가도 상위권이란 얘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거 하는 동안은 본인이 얼마나 느는지 몰라요. 그리고 그냥 답답하기만 할 거예요. 그런데 여기를 지나야 됩니다. 여길 지나지 않고 그냥 올라갈 수는 없어요. 😀

# 대치동상위권 #영어잘하는아이 #영어문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