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학 리터니 유진정규 레벨 테스트에서 레벨 3, 문법이 가장 낮았지만, 연령대가 어리기 때문에 문제되지 않고, 듣기가 가장 높고 어휘와 독해는 비슷했어요. 아직 쓰기는 제대로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스피킹 위주인 매직트리하우스 클럽과 리더스 레벨 3 을 권해드립니다. 매직트리하우스 클럽은 인지능력이 또래보다 높고 영어가 유창한 어린 연령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쓰기가 미숙한 학생들을 위해 라이팅은 가볍게 가져가고 스피킹 위주로 과제를 하게 됩니다. 바로 리더스 클럽으로 들어가서 쓰기를 하는 것보다 브릿지 코스로 온라인 학습을 적응하는 데도 도움이 될거에요.

엄마표 영어 하는 초2 민지정규 레벨 테스트 하기에는 영어 노출이 적은 편이고 테스트 경험도 없어 파닉스 레벨 테스트를 본 후, 리더스 레벨 1 과 파닉스 아웃풋 클럽 병행을 권유해요. 파닉스 아웃풋은 한 세션 동안 집중해서 파닉스 읽기를 연습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읽기 감각이 빠르게 향상될 거에요. 동시에 리더스 레벨 1 에서 현재 민지가 읽고 있는 비슷한 수준의 책을 정독 하면서 아웃풋(라이팅/스피킹) 내는 연습을 꾸준하게 한다면 모든 영역 (독해/듣기/어휘/쓰기)에서 골고루 균형있게 발달할 거에요.

동네 학원 다니는 초4 지수정규 레벨 테스트에서 레벨 4 를 받았어요. 자유로운 글쓰기나 일기 위주로 해왔다면, 이제 글의 주제와 키워드를 찾아내고 요약하는 연습이 필요해요. 학생 스스로 사고하고 질문에 답하면서 글에 쓸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중요하죠. 얼리 챕터스 클럽 프렙 과정에서는 이런 기본적인 글쓰기 연습을 반복하게 되는데, 외국에서 살다 온 리터니나 국제학교 학생들이 주로 시작하는 과정이에요. 본격적인 글쓰기에 들어가기 전에 한 두세션 정도는 꼭 하고 넘어가는 게 좋아요. 문법은 그래머 이리그 과정이 적합하고, 기본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어요. 늦어도 초4 하반기에는 문법 정리를 하고, 워들리 와이즈 5와 병행하면 어휘력도 보완되어 시너지 효과가 날 거예요.

국제학교 G5 성훈 정규 레벨 테스트에서 레벨 4를 받았고, 문법, 독해, 어휘가 약한 반면 듣기는 높아 불균형이 심한 편이에요. 지금까지는 주로 회화체로 자유롭게 글을 써왔고, 포맷이 있는 글쓰기는 경험이 없었어요. 영어를 언어로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었지만, 이제는 학습으로 전환할 시기예요. 영어 공부량을 늘리고, 매일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해요. 한글책도 흥미에 맞춰 읽게 해주면 도움이 돼요. 현재 인풋이 많이 부족한 상태라 지속적으로 채워주어야 하고, 얼리 챕터스 클럽 프렙 과정과 워들리 와이즈 북 4를 병행하는 것이 좋아요. 아이가 혼자 하기는 어려울 수 있으니, 가정에서의 적극적인 개입이 중요해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하게 지원해주세요.

대치동 상위권 초3 주은정규 레벨 테스트에서 레벨 5가 나왔지만, 어휘와 독해에 비해 문법이 낮은 편이에요. 이는 현재 연령대에서는 자연스러운 부분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3학년 말 겨울방학이나 4학년 상반기에 그래머 이리그 과정을 통해 문법을 정리하는 것이 좋고, 리딩에 비해 라이팅 실력이 부족한 상태라 책을 급하게 읽기보다는 내용을 충분히 소화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지금은 논리나 본인의 생각이 부족해 배운 표현만 나열하는 글을 쓰고 있기 때문에, 쉬운 책을 읽고 충분히 아웃풋을 내는 연습을 권장해요. 챕터스 클럽 레벨 7에서는 문학상 수상작과 팩트 트래커 같은 책을 읽고 다양한 장르의 에세이를 쓰며, 리서치 페이퍼나 캐릭터 분석 같은 여러 글쓰기를 경험할 수 있어요. 1차, 2차 피드백을 통해 학생이 질문에 스스로 답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엄마표 영어 초 5 준석정규 레벨 테스트에서 레벨 4가 나왔고, 문법과 어휘가 낮은 반면 독해와 듣기는 높은 편이에요. 하지만 라이팅과의 갭이 크고, 문장은 단순하며 아이디어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사고력과 논리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리딩 레벨을 낮춘 책을 읽고, 글을 분석하며 생각을 확장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남이 주는 생각으로는 좋은 글을 쓰기 어렵기 때문에 스스로 생각하는 훈련이 중요해요. 방학 동안 그래머 프렙 과정에서 문법 개념을 익히고, 정규 과정인 얼리 챕터스 클럽 프렙 과정에서 글쓰기 기본을 배우면 좋겠어요. 워들리 와이즈 북 4도 병행하면 어휘력뿐만 아니라 글쓰기 실력도 함께 향상될 거예요.

리터니 중 1 선아에세이의 표현과 어휘 선택, 문법은 좋은 편이고 미국 G8 레벨로 평가될 정도로 문장력도 좋습니다. 다만, 주장 근거가 약하고 본인 생각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해 보입니다. 정독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하며, 좋은 책을 여러 번 반복해 읽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방학 동안 그래머 케이리그 수업으로 한국식 문법을 대비하고, 확장 주제를 사고하고 글로 풀어내는 연습을 위해 뉴베리 클럽 또는 라이팅 클럽을 추천합니다. 시간이 충분하면 책 읽기와 글쓰기를 병행하는 뉴베리 클럽이 좋고, 여유가 없을 경우 라이팅 클럽도 도움이 될 거예요. 문법 수업 후에는 정규 수업과 워들리 와이즈 북 8을 병행하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겁니다.